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중형 SUV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특히 상위 트림에서 제공되는 '운전자 메모리 시스템(IMS)' 기능은 시트, 사이드미러 위치 등을 저장하고 자동 복원해줘 편리함을 더해주죠. 이번 글에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메모리 시트 기능 사용법과 활용 팁을 정리해드립니다.
프로필
- 모델명: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NQ5)
- 출시 시기: 2021년 7월 (하이브리드 2022년 1월 출시)
- 적용 트림: 노블레스 이상 트림에서 운전자 메모리 시스템 기본 제공
- 관련 기능: 운전석 시트 위치, 사이드 미러 각도 저장 및 복원
주요 기능 설명
- 운전자 메모리 시스템 (IMS): 최대 2개의 운전자 시트 및 미러 위치 저장
- 연동 요소: 시트 앞뒤 위치, 등받이 각도, 사이드 미러 좌우 각도
- 자동 복원: 스마트키 등록 시, 키에 따라 자동 위치 복원 가능
메모리 시트 사용 방법
- 운전석에 탑승한 후, 시트와 사이드 미러 위치를 본인에게 맞게 조절합니다.
- 도어 트림에 있는 [SET] 버튼을 누릅니다.
- ‘삐’ 소리가 나면 5초 이내에 [1] 또는 [2] 버튼을 누릅니다.
- 위치 저장 완료 후, 원하는 번호 버튼을 누르면 해당 위치로 자동 이동됩니다.
※ 스마트키 연동 설정 방법:
- 내비게이션 화면 → 차량 설정 → 시트 → '운전자 메모리 연동' 메뉴에서 스마트키와 연동 가능
주의사항
- 차량 정차 중에만 설정 가능 (주행 중엔 안전상 작동 불가)
- 저장된 위치로 이동 시, 장애물 확인 후 작동하세요 (사이드 미러 간섭 주의)
- 스마트키 연동 시, 키마다 다른 시트 위치 저장 가능
여담
- 공유 차량이나 가족 차량일 경우, 메모리 시트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 스마트키 연동을 설정해두면, 키만 가지고 접근해도 내 자리로 자동 세팅돼 편리합니다.
- 고급차에만 있던 기능이 중형 SUV에도 적용되는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마무리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의 메모리 시트 기능은 단순한 편의장비를 넘어 운전자에게 큰 만족감을 줍니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매번 시트 조정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니, 아직 설정하지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